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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자살예방포럼 "자살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 세워야"
최근 젊은층에서의 극단선택이 잇따르는 가운데 부처별로 흩어진 자살예방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세워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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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달인의 SNS 처벌법…아는만큼 법 나오는 과방위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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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살 10% 급증...“청소년 정신건강 전담 체계, 고위험군 관리 필요”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실련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3 국회자살예방포럼 1차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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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따라 극단선택…20대 여성 다음엔 50대 남성 많다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직후 일반인 사이에 모방 자살이 이어질 위험도가 높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런 모방 자살 위험도가 성·연령별로 다르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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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유가족 예산, 일본은 380억 원인데 우리는 13억 원뿐"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관련 정부 예산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자살예방 예산 증액의 대부분은 인력 증가 관련 예산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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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연대 등 50여개 종교인,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국회자살예방포럼 방문 공약화 촉구
하루에 36명이 자살하고 있는 가운데 자살의 개인적 책임에서 국가의 책임으로 전환하고 대통령 직속으로 자살예방위원회를 설치함으로써 생명존중의 시대를 열어달라는 종교인과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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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OECD 자살률 1위’ 한국이 갑자기 2위로 내려온 이유
[국회자살예방포럼] 13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한국이 갑자기 2위로 내려섰다. 23일 국회자살예방포럼에 따르면 한국은 36개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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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예방 예산 168억, 일본의 2.1% 불과
일본보다 한국의 자살 감소가 훨씬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신질환자 자살률이 20배 높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주승용·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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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던 청소년이 극단적 선택 … 10명 중 7명은 ‘사전 신호’ 없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 A(15)군은 학교에서 성실한 학생으로 통했다. 교사들은 “A군은 무슨 일이든 책임감 있게 임하고 친구들과도 문제없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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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원인 시·군·구마다 다른데 … 대책은 전국이 비슷
한국에선 하루 36명, 한 해 1만300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13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 1위(인구 10만명당 25.6명)다. 지역별로 특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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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극단적 선택 많은 달은 5월,일조량 증가가 감정기복 초래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서울 마포대교에 세워진 '위로' 하는 동상. [중앙포토] 한 해 중 5월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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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막는다' 자살예방정책 기관 협업 체계부터 만들어야
우리나라 자살예방정책을 추진하는 중앙정부·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제대로 협업하지 않아 정책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주승용·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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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극단선택 4분의 1로 줄인 비결
“거 죽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네….” 2017년 3월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정춘자(78)씨는 이웃 주민 A씨가 지나가며 던진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우울증을 앓아온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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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극단적 선택 최다, 겨울 우울증 앓다 봄볕에 감정기복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서울 마포대교에 세워져 있는 '위로' 동상의 모습. [중앙포토] ‘즉각적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 2015년 5월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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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청소년이 더 위험…67% 스트레스 드러내지 않아"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⑬ [사진 픽사베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 A(15)군은 학교에서 성실한 학생으로 통했다. 교사들은 “A군은 무슨 일이든 책임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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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살 예방 전문가가 말하는 ”10여년 만에 자살자 1만명 줄인 일본의 비결“
일본의 자살 예방 NPO 라이프링크의 시미즈 야스유키 대표 “일본도 과거에는 자살을 개인적인 문제로 봤습니다. ‘죽고 싶은 사람들이 죽는데 대책이 필요하느냐’ ‘대책을 세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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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문제 해결에 팔 걷어붙인 정치권…'자살예방포럼' 출범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한 '국회 자살예방포럼' 출범식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오강석 자살예방협회장, 권도엽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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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예방 1위 파주의 비결 “동네 약사, 수면제 찾는 노인 넋두리 들어줘”
경기도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약국에 비치한 자살 예방 관련 자료. [중앙포토]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70대 A씨가 올해 초 동네 약국에서 수면제를 주문했다.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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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진료 환자 5년새 80만명 급증...“위드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투자해야”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정신건강이 악화한 가운데 일상회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생명보험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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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일본 7500억, 한국 162억원 … 이젠 국회가 나선다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한 ‘국회 자살예방포럼’ 출범식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포럼 공동대표인 원혜영 ·주승용(오른쪽 서 다섯번째여섯번째) 의원 등은 ‘자살은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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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예방 예산 일본 7833억원, 한국 168억원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극단적 선택 예방 조형물. [중앙포토] 일본보다 한국의 자살 감소가 훨씬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신질환자 자살률이 20배 높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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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성비 좋은 자살예방 방법은?…국회의원, 교육 받았다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자살예방포럼 1주년 기념식에서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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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실은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와 함께 훈련”
“미국 네이비실(미 해군 특수부대)에는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등이 부대원으로 소속돼 같이 훈련을 받습니다. 같이 사격연습을 하러 가고 낙하훈련을 할 때 비행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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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아픔…극단선택 줄었지만, 또다른 죽음 30% 늘었다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코로나 2년, 각국 및 세계적 자살 추이와 전망, 코로나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제4회 국회자살예방포럼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안실련 제공]